현충원역 근처 성경만두 석갈비 만두전골
이 집은 이전하기 전에는 유성을 빠져나가는 길목에 있었다. 그때는 비교적 가까워서 종종 찾았던 집인데, 현충원역 부근으로 이사한 뒤로는 자동차로 가더라도 멀리 가서 유턴해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찾지 않았던 집이다. 이번에는 특별히 찾아가봤다. 우선 하얀 전골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오른 느낌이다. 2인 19000원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역시 유명한 집이긴 한가보다. 주문하고 2~3분만에 상이 차려졌다. 만두 8개와 고기, 채소 약간과 콩나물 많이. 그리고 칼국수 면 푸짐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먹는 법은 이렇다. 1. 육수가 끓면 만두를 넣고 다시 끓인다. 2. 끓어오르면 채소와 고기를 넣고 끓인다. 3. 끓어오르면 채소와 고기를 먼저 먹..
대전 이모저모
2018. 1. 16. 17:32